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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평

엄청 정말 많이는 아니지만 소소하게 웃으며 즐길만한 오락 영화!

 

빵빵한 액션과 하극상이 돋보이는 코미디 영화 히트맨

 


[조금은 지루한 초반 줄거리]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직 암살요원 준(권상우)이 술김에 1급 기밀을 그려 초대박이 나지만 그로인해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타깃이 되는데...

 

(이어진 줄거리+결말 스포는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평점: 3.3 / 5

 

관전 포인트

1

왜 하극상 영화라고 했는지 알겠다!

: 마지막 대결에서 차장, 덕규, , 철은 서로에게 너 때문에 일이 이렇게 된거 아니야악!!!”을 직함에 상관없이 마구마구 날리는데, 긴박한 상황 속에서 이런 장면이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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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짧지만 임팩트 있는 황우슬혜의 액션!

: 극 중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인물이 쏟아지는 총 사이를 뚫고 악당들을 물리치는 액션을 해서 기억에 남았다

 

3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 예서 동생(강예빈)으로 나온 이지원의 귀여움

: 이 아역이 딸의 통통 튀는 딸로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다

 

아쉬운 포인트

1

초반 상황 설명 부분이 굉장히 길었다. 그래서 조금 지루했다

 

2

중후반에 ?? 하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꽤 있었다

그 긴박한 상황에서 테러리스트 조직이 착하게도 권상우 가족들이 상봉하고 대화하고 키스까지 할 시간을 주는 등의 부분들이 그랬다

 


 

 

 

[이어진 줄거리 + 결말 스포]

   마침 그 즈음에 방패연 프로젝트 출신 국정원 요원들이 두 눈이 파인 상태로 죽어 간다. 국정원 차장(허성태)는 준의 웹툰을 보고 과거 시체를 찾지 못한 준이 국정원의 정보를 빼돌린 것이라며, 배신자를 어서 잡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편 테러 조직도 한 발 늦게 준의 웹툰을 보고 준의 아내(황우슬혜)를 납치한다. 그리고 국정원에 잡혀 있는 준에게 전화 해 납치 사실을 알리고 덕규를 데리고 어떤 장소로 올 것을 말한다. 준은 아내를 구하기 위해 테러리스트 우두머리(조운)의 말대로 한다. 그 과정에서 국정원 요원들 6명 정도를 기절 시키는데, 그들의 뒤를 따라오던 테러 조직 일원이 기절한 요원들에게 총을 쏴 죽여서 국정원이 준을 오해하게 만든다. 그에 따라 국정원은 준의 딸을 납치한다. 딸의 납치 소식에 아내를 데리고 있는 테러 조직의 코 앞까지 갔던 준은 다시 오겠다며 차를 돌려 딸을 구하러 간다. 한편 마지막 방패연 출신으로 준과는 친형제 같은 사이였던 현 국정원 에이스 철(이이경)은 딸까지 납치하는 것은 과하다고 생각해 딸을 빼돌린다. 그 과정에서 철은 딸과 덕규의 얘기를 듣고 준에 대한 오해를 풀게 된다.

   그렇게 준, 덕규, 딸은 아내를 구하러 떠나게 된다. 테러 조직과 국정원 조직 간의 엎치락 뒤치락 싸움 끝에 국정원 조직의 승리로 해피엔딩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