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평 엄청 정말 많이는 아니지만 소소하게 웃으며 즐길만한 오락 영화! [조금은 지루한 초반 줄거리]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직 암살요원 준(권상우)이 술김에 1급 기밀을 그려 초대박이 나지만 그로인해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타깃이 되는데... (이어진 줄거리+결말 스포는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평점: 3.3 / 5 관전 포인트 1 왜 하극상 영화라고 했는지 알겠다! : 마지막 대결에서 차장, 덕규, 준, 철은 서로에게 “너 때문에 일이 이렇게 된거 아니야악!!!”을 직함에 상관없이 마구마구 날리는데, 긴박한 상황 속에서 이런 장면이 재밌었다. 2 짧지만 임팩트 있는 황우슬혜의 액션! : 극 중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인물이 쏟아지는 총 사이를 뚫고 악당들을 물리치는 액션을 해서 ..
뮤지컬 ‘원스어폰어타임 인 해운대’; 내용+노래+캐스팅 삼박자가 딱 맞아 떨어져 즐거웠던 첫 뮤지컬 Once upon a time IN 해운대 뮤지컬 ‘원스어폰어타임 해운대’의 시놉시스 및 줄거리는 이렇다. 더보기 1992년 11월, 청량리발 해운대행 기차에서 알게 된 청과 영덕은 갑작스런 비로 하룻밤을 함께 보내게 된다. 처음 보는 해운대 밤바다에서 해뜨기를 기다리는 청과 영덕에게 낯선 할머니와 고등학생이 다가서는데 이들은 과연 어떤 관계들로 엮여 있는 것일까... ‘젊음의 푸름’을 간직하고 바다를 찾아온 ‘청’역, 임병근 배우님 ‘젊음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간직한 ‘영덕역, 송영미 배우님 추억을 찾는 사람들에게 시간 여행을 안내하는 타임트레인의 ‘가이드’역, 최유진 배우님 추억을 찾아 혼자만의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