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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이던 1964년

도쿄 올림픽 당시 일본에서

10,000보 걷기라는 개념이 탄생했다.

걷기가 장비 없이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이었기 때문이다.

"만보계"라는 상품명의 걸음수 측정기가 등장했고,

1만보라는 숫자는 상품 이름을 알리기 위한

마케팅 효과를 위한 것이라고 한다.

 

걷기는 체중 관리와 관절 건강

그리고 스트레스 완화에도 좋은 운동이다.

 

2021년 연구에서 평균 7,000보를 걷는 사람들이

50-70% 낮은 조기 사망률을 보였다고 했다.

그렇기 때문에 꼭 1만보가 아닌 7,000보를 목표로 꾸준히 걷는 것도 좋겠다.

 

생활 속에서도 충분히 걷기가 가능하다.
1.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2. 한 정거장은 대중교통 보다는 걸어가기
3. 식사 후 가벼운 산책하기                    

 

최근 날씨가 좋아지며

친구와 공원 또는 동네 산책을

일주일에 3번 정도 하고 있다.
친구와 이야기도 나눌 수 있고,

운동도 할 수 있고,

기분도 좋아지는

이점만 있는 좋은 행동이다.
날이 추워지면 힘들 수 있겠지만

최대한 꾸준히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