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월세 지원, 전세 대출 금리 동결∙한도 확대(주거 민생 안정 방안 주요 개선안)

정부가 지난 6월 21일 ‘임대차시장 안정 방안’을 발표한지 한 달만에 추가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전셋값이 너무 올라 전세 매물은 찾기가 힘들고 금리까지 가파르게 오르며 이자 부담까지 있는대요. 수입은 그대로인데 물가는 올라서 먹는 데에도 돈이 많이 들고, 주거까지 돈이 많이 드니 걱정이 가득하네요..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인 7월 20일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국토교통부로부터 여러 대책을 보고 받았다고 하네요. 청년, 신혼부부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 한도를 늘리고 임대주택 고급 비율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무엇보다 청년 월세 지원 소식도 있어요.

 

20대 사회초년생인 제 눈에 확 띄는 대책은 ‘청년 월세 지원’입니다.

언제부터? 11월

누구에게? 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만 19~34세 1인 가구 청년(중위소득 60% 이하 청년 대상)

얼마? 최대 월 20만원씩

얼마동안? 최장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약 15만 2000명이 해당할 것으로 추정한대요.

월 20만원씩 12개월 동안 총 240만원의 고정비가 절약된다면 완전 꿀이죠!

출처: 한국경제

 

뿐만 아니라 ‘버팀목 대출 금리 동결 및 한도 확대’ 대책도 있어요.

다음달 1일부터 연말까지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하는 대출 금리가 올해 중 동결될 예정이구요.

한도는 청년 0.7억원 -> 2억원

            신혼(수도권) 2억원 -> 3억원

            신혼(지방) 1.6억원 -> 2억원 이렇게 올라갑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기사로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2072054341

위기가 기회가 된다고 하잖아요. 전화위복! 의기소침하기 보다는

계속 이렇게 주거 안정 방안 등 세상 돌아가는 일에 귀를 기울이고 있어야 겠습니다~!